[함께 읽기] #7. 콘텐츠를 다시 바라보는 질문 - 오가닉 미디어

'오가닉 미디어(Organic Media)'라는 개념은, 몇 해를 정리하지 못하던 '네트워크와 콘텐츠'에 대한 개념을 깔끔하게 틀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 신선한 발견이었습니다. 윤지영 박사님과 노상규 교수님의 내공 가득한 포스팅들을 만나게 된 [오가닉 미디어랩 (http://organicmedialab.com/)]을 발견했을 때는, 정말이지 '신천지를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 #오가닉미디어
What_is_content_in_the_connected_world_05_2014 from Agnes Yun
에스코토스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제 5회 #CMT워크숍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콘텐츠"에서, 윤지영 박사님께서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콘텐츠란 무엇인가?"라는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콘텐츠라는 것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틀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콘텐츠'라는 것의 의미는 굉장히 입체적이고 다양한 의미층을 갖고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윤박사님이 공유해주신 발제 장표는 '콘텐츠'에 대한 확장된 이해를 안내해주는 호기심 가득한 계기를 마련해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발제에 더해 강의를 함께 들으면 물론 그 의미망은 한 뼘 더 커다랗게 자라나게 될 것이고, '오가닉 미디어랩 (http://organicmedialab.com)'의 포스팅을 따라 두꺼운 지식의 퇴적을 파들어가다보면, 또다른 신천지에 다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발견이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면 <오가닉 미디어 : 연결이 지배하는 세상> (http://organicmedia.pressbooks.com/)을 주저없이 책장에 꽂아두게 되실겁니다."콘텐츠란 무엇인가? " 본질을 묻는 질문은 늘 새로운 깨달음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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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점 컴퓨터의 작동방식을 모방하고 있다

우리는 점점 컴퓨터의 작동방식을 모방하고 있다

AI의 발전은 단순한 계산기라거나 지능적인 도구로 간주되던 컴퓨터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시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컴퓨터'라는 기계가 계산능력에 초점을 맞춤 이름이었다고 할수 있는 것처럼, 이들을 가르키는 이름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생각하는 기계가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단순한 도구나 장치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숙고해야 할 대상'이 된다는 걸 인정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By Andrew Yim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최신화 및 데이터 활용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최신화 및 데이터 활용

엔터프라이즈 AI의 패러다임은 범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단순 도입을 넘어, 고도로 전문화된 '에이전트(Agent)'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급격히 진화했습니다. 이 리포트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다양한 기술적 혁신 - Meta의 Llama 4 생태계 출범, DeepSeek의 추론 비용 혁명, Google Gemma 3의 엣지 컴퓨팅 도약—을 반영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Deep Research를 수행한 결과물입니다. (feat. by Gemini 3 Pro)

By Andrew Yim
정보와 미디어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 ‘참된 앎’이라는 게 더욱 어려운 물음이 되었다

정보와 미디어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 ‘참된 앎’이라는 게 더욱 어려운 물음이 되었다

AI 대화창에 막되먹은 질문을 던져도 찰떡같이 그럴싸한 답을 찾아주고, 필요한 정보를 요약해 떠먹여주기까지 하니, 깊이 생각하고 본질을 통찰하는 사고는 자꾸만 미뤄지고 덮혀져버린다. 게으름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본능에 가까운 것이어서인지, 행동에 더딘 만큼이나 생각을 안하려는 습성은 어쩔수가 없는 것인가 싶기도 하지만,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핵심을 놓치지 않으려는 경각심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By Andrew Yim
인간의 노동과 존재의 가치가 무너지고 부정당하게 되면

인간의 노동과 존재의 가치가 무너지고 부정당하게 되면

우리는 어떤 의미를 붙들고 살게 될까? 고상한 예술과 이상을 꿈꾸는 몽상가로서 유유자적하게 될까? 컴퓨터와 로봇이 노동을 대체하고, 의술과 생물학, 병리학의 발전으로 어쩌면 영원히 살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지는 몸뚱이를 갖게 되면, 인간은 그 무한성과 자유로움 속에서 어떤 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게 될까? 내가 알던 거의 모든 것들의 가치가 떨어지고, 흔해빠지게 되고, 손쉽게

By Andrew Yim